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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하다_녹색리본
사람들은 누구나 상처 자국을 안고 살아간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저마다 드러내고 숨긴 상처가 있다. 나의 인형들도 귀엽고 예뻐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다들 각자의 상처와 그것을 치유하는 재봉선이 있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외눈박이 물고기는 눈이 한 개 밖에 없어 눈이 두 개있는 물고기처럼 헤엄치려면 다른 한쪽을 찾아야 해. 그래야 제대로 살아갈 수 있으니까. 그렇게 헤어지지 않으려 상대방과 자신을 하나씩 꿰맨 거야. 떨어지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