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하다_녹색리본 300x270x 1270mm, 사암, 스테인레스 스틸, 우레탄도장, 알루미늄 와이어, 2014, 박성하 作 사람들은 누구나 상처 자국을 안고 살아간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저마다 드러내고 숨긴 상처가 있다. 나의 인형들도 귀엽고 예뻐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다들 각자의 상처와 그것을 치유하는 재봉선이 있다.